라디오코리아 뉴스

1월 5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입력 01.05.2022 07:42:25|조회 2,915
1. CA 주의 신규 확진률이 팬데믹 이후 가장 높은 20.4%를 기록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신규 감염자 폭증으로, 앞으로 수주간이 최악의 고비가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2. LA카운티도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수만여 명을 기록하면서 입원 환자 수가 결국 2천 명을 넘어섰다. 구급차 대응이 지연되는 등 우려했던 의료 대란 사태가 현실화되고 있다.

3. 팬데믹 속에 주택 대출이 연체된 주택 소유주들을 돕기 위한 구제 프로그램 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사실을 입증할 경우, 가구 당 최대 8만 달러까지 무상지원을 받게 된다.

4. 비가 온 뒤 48시간 내 잔디에 물을 주거나, 차단 장치가 없는 호스를 사용해 세차를 하는 등, 물을 과도하게 사용하다 적발되는 물낭비 CA주민들에게 최대 500달러씩의 벌금이 부과된다.

5. CDC는 무증상 환자의 격리 기간을 10일에서 5일로 단축하면서 많은 논란이 제기됐으나, 무증상자의 격리 해제 요건에 코로나 검사 의무화를 추가하지 않고 개인의 선택에 맡기기로 했다.

6.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면서 LA 카운티는 오늘부터 2주 동안 모든 형사 재판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오는 1월 19일까지 카운티 산하 모든 형사 법정은 일제히 문을 닫는다.

7. 현대와 기아 자동차가 지난 해 미국에서 149만대에 가까운 차량을 판매하면서 연간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전년보다 21.6%가 증가한 수치로 처음으로 혼다를 넘어섰다.

8. 지난 11월 미국의 퇴직자 수가 453만명으로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잡 오프닝은 1,056만개로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실직, 또는 구직자 보다 670만개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 바이든 ‘더나은 미국재건 법안’이 민주당내에서 전면 재협상에 돌입해, 3월로 지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총규모와 포함되는 프로그램들이 전면 수정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10. 1월6일, 내일은 미국의 민주주의 역사에서 큰 오점을 남긴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 사태 1주년의 날로, 현장에선 다시 그날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11.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년전 의회폭동 사태로 피해를 본 경찰관으로부터 또 소송을 당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일로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어제 돌연 취소했다.

12. 대선을 63일 앞두고 '홀로서기'로 난맥상을 정면 돌파하는 초강수를 던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벼랑 끝 승부수가 통할지는 앞으로 여론의 흐름에 달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3. 일본군 '위안부'를 성매매 계약을 맺은 자발적 매춘부라고 왜곡한 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또다시 위안부 강제징용은 "사기"이며 "사실을 입증하는 어떤 증거도 없다"고 주장했다.

14. 뉴욕 지방검찰이 성추행 혐의로 사퇴한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 주지사를 불기소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모든 증거를 검토한 결과 재판에서 혐의들을 입증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주장이다.

15. 르브론 제임스의 31득점, 말릭 몽크의 24득점, 러쎌 웨스트브룩의 19득점으로 레이커스가 새크라멘토 킹스를 122;114로 이겨 3연승을 기록했다.

16. 날씨

 

최영호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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