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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입력 01.07.2022 07:43:14|조회 4,921
1. 민주당이 주도하는 CA주의회가 개인과 기업에 대한 새로운 세금으로 자금을 마련해 모든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 보험 ‘칼케어’안을 마련하고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2.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LA카운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무서운 기세로 치솟으면서, 결국 3만 7천 명 이상을 기록하며 팬데믹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

3. 이에 따라 좋은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할 것, 필요할 때만 병원 응급실을 찾을 것, 코로나 19 테스트 자주할 것, 어린이와 청소년의 부스터샷 접종 등이 지켜야 할 핵심 수칙으로 제시됐다.

4. UC 어바인과 샌디에이고, 데이비스, 산타크루즈 등, 4개 캠퍼스는 원격수업을 1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UCLA는 예정대로 1월18일부터 대면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5. LAPD와 LA소방국 직원 중 감염자 속출로 공공 안전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LA시가 직원들의 초과 근무 수당과911대원 추가 인력 충원을 승인하면서, 인력 공백 문제 해결에 나섰다.

6. 조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 연설을 통해 1년전 의회 폭동사태의 배후로 이름을 직접 거명하지는 않았지만, ‘전직 대통령’이란 표현을 쓰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책임론을 처음으로 들고 나왔다.

7.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에 대해 ‘정치적 연극’이라면서, “바이든이 지난 대선에서 완패했다는 사실에서 눈을 돌리게 하려는 것”이라고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8. 삼성전자가 팬데믹 속에서도 지난해 재작년보다 18% 늘어난 279조4백억원의 역대 최대 매출과 43%나 증가한 51조5,700억원의 역대 3번째로 많은 영업 이익을 올렸다.

9. 유엔 안보리가 다음주 월요일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주장하는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한국군 당국은 '극초음속 미사일'이 아닌 '일반적 탄도미사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10. 모더나의 CEO가 앞으로 몇 달 내로 백신 효과가 떨어질 것이라며, 올 가을 이후 4차 접종, 이른바 '2차 부스터샷'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앞으로 매년 접종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11. 지난해 12월 한달 간 일자리가 예상보다 절반에도 못미치는 19만9천개가 늘어 기업들의 극심한 인력난을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실업률은 3.9%로 전망치인 4.1% 보다 낮았다.

12. 북동부지역에 겨울폭풍이 몰아치면서 오늘과 내일 보스톤에는 12인치, 뉴욕은 3~5인치, 워싱턴 DC는 4~6인치의 폭설이 예상돼, 이 지역 여행객들은 사전 정보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13.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는 카자흐스탄에 러시아가 공수부대를 투입하자, 옛 소련 권역에 대한 세력을 회복하려는 러시아의 욕구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서방 국가들에서 나오고 있다.

14. 2월13일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수퍼볼이 취소될 가능성은 현재로선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예정대로 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바바라 퍼레어 LA보건국장이 밝혔다.

15. 클리퍼스가 NBA최고 승률팀 피닉스 썬스에게 106:89로 완패했다. 한편 레이커스는 오늘 저녁 7시에 애틀란타 혹스와 홈경기를 가지며 ESPN을 통해 중계된다. 

16. 날씨  

최영호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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