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뉴스

9월 19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입력 09.19.2023 07:56:53|조회 2,518
1. LA를 방문하는 국내 관광객은 팬더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지만, 아직도 국제 관광객은 비자 취득 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4년전보다 1/3이 줄어든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LAT가 보도했다.

2. 지난 8월 CA의 단독 주택평균 가격은 $859,800로 한 달 전보다 3.3% 증가해, 1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모기지 금리는 치솟고 있지만, 매물이 급감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3. 남가주 평균 개솔린 가격이 마침내 갤런당 6달러선을 돌파했다. LA에선 오늘 하루 11.2센트가 올라 $6.02에 거래되고 있는데, 하락세로 돌아서려면 최소 1~2주가 걸릴 것이란 전망이다.  

4. 강력범죄가 크게 늘어나는 여름철에도 올해 LA에선 이례적으로 살인사건이 한해 전보다 48%나 감소했다. 특히 노숙자를 대상으로 한 폭력 범죄가 크게 줄었다.

5. 오늘 새벽 2시54분에 LA에서 약 46마일 정도 떨어진 샌버나디노 카운티 폰타나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어젯 밤에도 인근에서 약진이 연이어 발생했는데,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6. 지난 주말 팜데일 지역에서 발생한 LA카운티 셰리프국 경찰 총격 살해 사건의 29살 유력 용의자가 사건 발생 36시간 만에 자신의 거주지에서 체포됐다.

7. 오늘부터 연준의 FOMC회의가 시작된다. 특히 내일 금리 동결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이어지게 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8. 예산안을 둘러싼 정치권 대립으로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부채 규모가 처음으로 33조 달러를 돌파했고, 앞으로 10년내에 50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9. 3대 자동차 제조사를 대상으로 파업 중인 전미자동차노조, UAW 측이, 새로운 데드라인인 22일 정오까지 중대한 진전이 없을 경우, 파업 참여 공장을 확대하겠다고 경고했다.

10.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음 주 수요일 열리는 경선 주자 2차 토론회에 불참하는 대신, 현재 파업을 진행 중인 자동차 대기업 노동자들을 면담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11.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거래가 공개적으로 선언됨에  따라, 한국과 미국도 차라리 이들의 비밀거래 정보를 모두 공개한 후에, 경제, 군사 대응카드를 꺼내는게 바람직 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2. 제78차 유엔총회의 핵심인 일반토의가 오늘부터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되지만, 미국을 제외한 안보리 상임이사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정상들이 빠지면서 시작부터 김이 빠지는 모양새다.

13. 푸틴이 내달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과 회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정상의 만남은 지난 3월 시진핑의 러시아 국빈 방문 이후 약 7개월 만에 이뤄지는 회담이다. 

14.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고공행진하는 국제유가의 배럴당 100달러 돌파가 시간 문제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전기차 보급 등 변수가 계속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15. 지구촌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은퇴생활하기 좋은 나라들로 노르웨이가 1위를 차지했고, 미국은 20위로 밀렸으며, 한국은 21위로 아시아에선 가장 좋은 곳으로 꼽혔다.

16.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1차전에서 쿠웨이트를 9:0으로 크게 이기면서 화끈한 대승을 거두었다.   17. JD마티네즈가 2개 홈런, 5타점을 올린 다저스가 DET 타이거스를 8:3으로 이겨, NL 최고 승율팀 ATL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차를 3.5경기로 줄였다.

18. 날씨  

최영호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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