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뉴스

9월 20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입력 09.20.2023 08:40:25|조회 2,128
1. 오늘(20일)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제롬 파월 의장의 연설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OECD는 세계 각국의 금리도 유지, 혹은 추가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2. 25년전부터 흡연자에게 Sin Tax, ‘죄악세’라은 높은 담뱃세를 부과해 어린이 건강과 복지에 사용하던 세금 수입이, 점차 흡연자가 크게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LA타임즈가 보도했다.

3. 렌트비가 밀려 쫓겨나게 될 LA시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 임차인 지원 프로그램’ 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체류 신분에 상관없이 LA시 거주 저소득층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4. 멕시코 방문 한국인 여행객 등을 상대로 호의를 베푸는 척하며 접근한 뒤, 음료수 또는 주류를 마시게 해 정신을 잃은 여행객의 금품을 털어가는 강,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5. 긴급 상황에 처한 손자, 손녀를 사칭해 조부모에게서 금품을 갈취하는 사기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젠 거의 같은 AI목소리를 사용하고 있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6. 흑인을 향한 폭력과 제도적 이종주의에 반대하는 ‘Black Lives Matter’가 마이클 무어 LAPD국장이 지도력이 부족하고, 흑인사회를 위한 봉사가 부족하다며 해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7. TEX에서 보내진 중남미 출신의 12가정, 14명 어린이가 포함된 40명의 불법 입국자를 태운 14번째 버스가 어제 아침 LA다운타운에 또 도착했다.

8. 조 바이든 대통령을 상대로 한 공화당의 탄핵조사를 유권자의 48%가 지지하고 있고, 그보다 적은 42%는 지지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9. 조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이 총기 불법 소지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는 등, 자신의 각종 의혹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세에 공격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예고했다.

10.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을 하루 앞둔 오늘, 사실상 반대표를 던져달라는 메시지를 내놨다. 자신의 석달 전 불체포 권리 포기 선언을 뒤집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11. ‘자녀 입시 비리’ 등으로 징역 4년의 징역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교수가 만기 출소를 9달 남기고, 추석 연휴를 앞둔 다음 주에 가석방으로 풀려나게 됐다.

12.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품귀현상이 일자, FDA가 위고비 공급이 부족하다고 선언하면서 복제약 생산이 가능해져, 합법, 불법 복제약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3. CA주의 대표적인 바다사자, Sea Lion 서식지로 알려진 샌디에고의 포인트 라호야에 일반인 출입이 전면 금지됐다. 샌디에고 시의회는 셀카 방문객이 급증하자 만장일치로 해변 폐쇄를 결정했다.

14. 미국인 4명 중 1명은 여전히 유선 전화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의 백인, 혹은 흑인 주택 소유자로 농촌이나 산악지대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5. 다저스가 맥스 먼시의 끝내기 안타로 DET타이거스를 3:2로 이거 5연승을 올렸다. 한편 에인절스의 쇼헤이 오타니가 팔꿈치수술을 받아 내년 시즌엔 타자로만 활약할 수 있게 됐다.

16. 날씨 

이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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