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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입력 09.25.2023 07:55:51|조회 3,023
1. 뉴저지주에서 3선의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이 연방상원의원에 도전한다. 같은 지역구의 밥 메넨데스 상원의원이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자, 당내 예비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2. 지난 5월부터 146일동안 파업을 이어 온 작가노조 WGA와 제작자 측이 5일 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3년 계약안에 잠정 합의에 성공해, 만천명 노조원들이 비준 투표에 들어간다.

3. 이달 말로 계약이 만료되는 카이저 퍼머넌테 직원 7만5천명이 10월 4일부터 사흘간 파업을 예고했다. 노조측은 고용주 카이저 측이 불성실한 교섭을 벌이고 있다고 항의했다.

4. 지난 겨울 CA주 전역에 영향을 미친 혹독한 겨울 폭풍으로 인해, LA와 O/C를 비롯한 주내 50개  카운티에서 6개월 연장됐던 세금 보고 마감일이 10월 16일로 다가왔다.

5. 지난 주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갔던 남가주 개솔린 가격 상승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 어젠 3.1센트, 오늘은 1.5센트가 올라, LA카운티 평균 가격이 갤런당 $6.11에 거래되고 있다.

6. 롱비치 시가 교통사고 사망과 부상률을 낮추기 위해 주거 지역과 주요 도로의 제한 속도를 단계적으로 낮춘다.  50개 주요도로는 20마일, 복잡한 많은 간선도로는 5마일로 하향 조정된다.

7. 국민 대다수인 92%가 지난 6개월간 지출을 줄여온데 이어, 앞으로 6개월동안 연말연시 할러데이 시즌에도 불구하고 70%가 씀씀이를 줄이겠다고 밝혀 경제에 암운이 드리워지고 있다.

8. 연방 정부 셧다운을 막기 위한 마감일이 엿새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아직도 관련 협상의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고 있어, 공무원 수십만명이 일손을 놓게 될 비상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9. 사상 최초의 자동차 노조 동시 파업, 연방 정부의 셧다운 우려,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 100달러를 넘보는 고유가까지 4대 악재가 동시에 터지면 과연 감당이 가능할지 의문이라고WSJ이 보도했다.

10.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 심사가 LA시간으로 오늘 밤에 열린다. 검찰은 1,600쪽에 달하는 자료를 준비하고, 단식을 끝낸 이 대표는 회복에 집중하며, 양쪽 모두 만반의 대비에 나서고 있다.

11. 텍사스주 엘파소는 멕시코 국경을 통해 넘어오는 이민자 수가 하루 2천명 이상에 달하면서 한계라고 호소하고 있다. 내년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악재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2. 나사가 7년 전에 보낸 우주선 오시리스-렉스가 소행성 베누에서 채취한 45억년 전에 형성된 바위 부스러기와 먼지 400g이 들어있는 캡슐이 유타주 사막에 무사히 착지했다.

13.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종이수표, 첵크는 이미 죽었으며, 다음 타자로 캐시, 즉 현금이 죽어 가고 있다고 WP 가 보도했다. 첵크 사용율은 5%, 현금 사용율은 17.4%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14.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이틀째에도 한국 팀이 메달 레이스에서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금메달 10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3개로 메달 순위 2위에 올라 있다.

15. 다저스가 지난 주말 SF 자이언츠를 3승1패로 위닝시리즈로 마감했다. 한편NFL LA차저스는 MIN 바이킹스를 28:24로 겨우 누르고 시즌 첫승을 올렸고, 램스는 오늘 CIN 뱅걸스와 맞붙는다.

16. 날씨 

최영호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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