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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입력 10.17.2023 07:58:05|조회 2,393
1. 내년 3월 5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LA한인회와 KYCC, KAC, KCS등, 남가주 한인 단체들이 유권자 등록은 물론, 한인 투표율 신장을 위한 대대적인 독려 캠페인에 나선다.

2. 지난 9월의 소매 판매가 한달 전보다 0.7% 증가해 전문가 전망치 0.2%를 크게 웃돌았다. 8월에도 0.8%가 증가했었는데,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고 있다는 진단이다.

3. 올 연말 쇼핑 시즌에 소비자들은 자신을 포함한 가족을 위한 선물 마련에 지난 해보다 14% 증가한 평균 $1,652를 지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팬더믹 이전보다도 크게 늘어난 액수이다.

4. 어제로 마감될 예정이던 2022년도 세금보고가 11월 16일로 다시 한달 더 연기됐다. IRS는 한달 추가 연장에 대한 발표를 하면서도, 연장 이유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았다.

5. 모기지 금리 고공행진과 주택 매물 감소 속에 올해 기존주택 매매가 410만 건 가량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소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WSJ이 보도했다.

6. 그러나 모기지은행협회, MBA는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면서, 내년엔 모기지 금리도 6.1%, 내후년엔 5.5%로 내려가 주택 시장이 내년부터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7. 예상보다 고용과 물가가 호성적을 보이면서 미국경제의 연착륙은 확실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이로 인해 다른 국가들과 글로벌 경제를 더 어려운 재난에 몰아 넣고 있다고 IMF가 경고했다.

8. 지난 해에 발생한 증오범죄 건수가 11,643건이라고 FBI가 발표했다. 팬더믹 당시 증오범죄의 주 타깃이었던 아시아인에 대한 범죄는 33%가 감소했지만, 유대인에 대한 공격은 25%가량 늘어났다.

9.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폭력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가톨릭 학교를 포함해 수백 곳의 남가주 학교들이 위협 이메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0.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상전 발발'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내일 이스라엘을 찾는다. 그러나 이스라엘 군 당국은 바이든 대통령의 자국 방문으로 인한 '지상전 연기' 관측엔 선을 그었다.

11. 바이든 행정부가 5백억달러를 투자해 전국 7군데에 수소 에너지 센터를 구축하고, 클린 에너지를 생산해 기후재앙을 줄이는 동시에 수십만명의 고임금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역사에 돌입했다.

12. 내년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나선 후보들 중, 지난 석달간 애덤 쉬프 후보가 6백만달러, 케이티 포터 후보는 330만달러, 바바라 리 후보는 백만달러씩을 각각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13. 워싱턴 DC의 지방판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 선거를 뒤집으려했던 사건에 관련된 검사, 증인, 법원 직원들을 공격하는 것을 막기 위해 또다른 gag order, 즉 함구령을 내렸다.

14.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의 최대 행사인 제3회 일대일로 정상포럼이 열려 각국 정상들이 참석했다. 시진핑 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내일로 예정돼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이 오늘 새벽 수원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친선 경기에서 김민재, 황희찬, 손흥민, 이강인, 정우영 등 유럽파 선수들이 연속 골을 넣으면서 6:0으로 압승했다.

16. NFL LA차저스가 DAL카우보이스에게 20:17로 패해 시즌 2승3패가 됐다. 한편 MLB에선 TEX 레인저스가 2승, PHI필리스가 1승을 올리며 챔피온쉽 시리즈에서 앞서가고 있다.

17. 날씨

 

최영호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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