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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입력 11.03.2023 07:51:43|조회 2,506
1. 오는 일요일부터 서머타임이 해제돼 한시간 늦잠을 더 잘 수 있게 된다. 시계를 쉽게 바꾸는 방법으로 토요일 밤 잠자리에 들때 밤 10시를 9시로 한시간 앞당겨 놓을 것이 권고됐다.

2.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연말 연시 연휴 시즌이 다가오면서, LA카운티 보건국이 다시 한번 주민들에게 새로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강력히 권하고 있다.

3. 최대 쇼핑 시즌인 올 연말, 여러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일년 전보다 3~4% 더 돈을 쓸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상 최대인 9천 6백억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 한국 휴대전화와 신용카드가 없는 재미한인들도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 본인 확인 인증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재외동포청은 비대면으로 디지털 신원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5. 이번 주 산타모니카와 베니스에서 웨이모 로봇택시가 무료로 승객을 태우는 테스트에 나섰지만, LA에서도 운행이 되려면 더 많은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캐런 배스 LA시장이 강조했다.

6.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하일랜드 산불이 다행이 2,500에이커에서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진화율은 40%까지 올랐다. 다음 주 수요일까진 완전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7. 내년에 실시될 CA 연방상원 선거의 후보 중 케이티 포터가 17%, 애덤 쉬프가 16%, 스티브 가비 10%, 바바라 리가 9%로 각각 지지를 받고 있다는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8. 대표적인 고소득 직종 근로자 중 35%가 여성으로, 13%에 그쳤던 지난 1980년 대보다 큰 폭 상승했지만, 상위 10개 직업 중 9개에서는 여전히 여성이 소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9. 보육비가 치솟으면서 한달 평균 700달러이상을 지출해야 되는 상황이 되자, 차라리 일을 그만 두고 보육과 가사일에 전념하는 부모들이 속출하고 있다.

10. 이스라엘을 재차 방문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오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해, 인도적 목적의 일시적 교전 중단을 이스라엘에 공식 제안했다. 이와 함께 팔레스타인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이스라엘 측에 촉구했다.

​  11. 연방하원은 이스라엘에 대해서만 군사적 지원을 하는 내용을 담은 145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을 가결 처리했다. 그러나 상원통과는 불투명하고, 바이든 대통령도 거부권 행사를 예고했다.

12.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인들의 지지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위해 미국이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응답이 지난해 8월엔 24%였는데, 올해 6월엔 29%, 10월엔 41%로 늘어났다.

13.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년에 재집권하면, 한해 불법이민자 백만명 이상 추방, 국가방위군과 지역 경찰의 이민단속권 부여, 출생 시민권제의 폐지 등 강력한 이민제한 정책추진을 공약했다.

14. 프리에이전트 쇼헤이 오타니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로날드 어쿠나 주니어, 두 선수가 각각 양 리그의 선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5. 다저스가 맥스 먼시와 2년간 2천4백만 달러의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 이제 쇼헤이 오타니와의 프리에이전트 계약, 그리고 클레이튼 커셔의 재계약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16. 날씨 

최영호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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