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뉴스

1월 22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입력 01.22.2024 07:56:59|조회 2,347
1. 지난 주부터 계속된 세 차례의 겨울폭풍 중 마지막이자 가장 강력한 폭풍이 오늘 아침 남가주를 통과하면서 시간당 ¾~1인치의 많은 비와 함께, 뇌우 발생 확률도 20~40%로 예보됐다.

2. 한편 많은 비로 인해 진흙과 잔해물이 흘러내리는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어 일부 토팡가 캐년 주민들에게 어제 저녁 9시부터 내일 오전 6시까지 대피 경보가 발령됐다.

3. 미 전역을 강타한 섭씨 영하 30도의 역대급 북극 한파로 최소 95명이 사망했다. 남부 TEX와 FL주까지 꽁꽁 얼어붙었지만, 앞으로 며칠 후면 누그러질 것이라는 예보도 나오고 있다.

4. CA주가 2억2천5백만달러를 투입해, 첫 주택 구매자에게 또다시 저렴한 대출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선착순이었던 첫번째와는 달리 이번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5. 국내 최대 4년제 공립대학인 칼스테이트의 교수진 2만 9천명을 대표하는 노조가 오늘부터 닷새간 파업에 돌입하면서, 수만 명의 학생들이 봄 학기 첫 주 수업에 차질을 빚게 됐다.

6. 연방정부가 올 여름방학기간중 학교급식 대신, CA등, 35개주 아동 2천백만명에게 $120씩을 써머 EBT 식품보조로 지급한다. 그러나 TEX, FL등 15개 공화당 주는 불참을 선언해 받지 못한다.

7. 최근 고물가와 고임금으로 알바 고등학생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6~19살 청소년의 37%가 취업했거나 구직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나, 14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8.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을 이틀 앞두고 론 드산티스 후보가 중도하차함에 따라, 내일 열리는 뉴햄프셔 공화당 프라이머리는 도널드 트럼프와 니키 헤일리 두 후보간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9.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맞수로 유력시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견제하기 위해, 부유층 과세로 소셜시큐리티 기금을 충당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WP가 보도했다. 

10. 대만 총통 선거에서 친미 성향의 민진당 라이칭더가 승리했지만, 우크라와 이스라엘 사태를 감안할 때 대만에도 위기상황이 발발하면 미국이 지켜주겠느냐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NYT가 보도했다.

11. 지난 토요일 달에 착륙한 일본 탐사선이 태양전지 이상으로 착륙 약 2시간 반 만에 전원이 끊겨 달 표면 탐사라는 임무를 계획대로 수행하지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12. 한국 축구대표팀이 요르단과 2:2로 비겨 E조 2위에 올라 전화위복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조 2위로 확정되면 본선에서 오히려 일본, 이란, 카타르 등 강팀을 피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13. NFL 4강팀이 확정됐다. 다음 주 일요일 AFC 챔피온 전은 BAL 레이븐스와 KC치프스가, NFC 챔피온전은 SF 49ers와 DET 라이온스가 각각 격돌해 수퍼볼 진출 팀을 결정한다.

14. LA 의 두 NBA팀이 나란히 승리했다. 레이커스는 POR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34:110으로 꺾고 서부 컨퍼런스 9위로 올라섰고, 클리퍼스도 BKN 네츠를 125:114로 이겨 4위를 달리고 있다.

15. 리디아 고가 FL주에서 열린 LPGA 2024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한편 PGA 투어 AX에선 앨라배마대학 2학년생인 닉 던랩이 33년 만에 아마추어 우승자로 탄생했다.

16. 날씨


최영호 앵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