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은 CA를 비롯한 전국의 16개 지역에서 동시 경선이 펼쳐지는 Super Tuesday다. 재선과 초선에 도전하는 한인 후보들이 많아, 한인 유권자들의 한표가 절실한 상황이다.

2. 오늘 늦은 밤까지 대부분의 선거 결과가 확정되겠지만, 획기적인 우편투표제도를 도입한 CA에선 치열한 경선들의 결과 발표에 며칠, 혹은 몇 주가 걸릴 수 있다고 LAT가 지적했다.

3. 이번 CA 투표율이 30%로 저조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투표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도 거의 없고, 투표를 해도 크게 달라질 것이 없어, 투표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LAT가 지적했다.

4. 조 바이든, 도널드 트럼프 전현직 대통령의 11월 재격돌 선거구도가 오늘로 사실상 확정된다. 한편 니키 헤일리 공화당 후보는 오늘 이후 아무런 일정이 없어, 후보 사퇴 등 거취가 주목된다.

5. 트럼프의 대선 출마 자격을 확인시켜 준 어제의 연방 대법원 결정에 대해, 민주당이 반란 가담 공직자의 피선거권 박탈 법안을 추진하는 등, 연방의회에서의 정식 입법절차를 검토하고 있다.

6. IRS가 마련한 무료 세금보고 프로그램, ‘Direct File’ 웹사이트가 본격 가동되기 시작했다. 아직 2023년 세금보고를 하지않은, W-2를 받은 직장인들 대부분은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7. 남가주에 내일부터 또 비가 예보됐고, 북가주 산악지역엔 스노우팩이 평균보다 104%가 넘는 등, 지속된 겨울폭풍 영향으로, 앞으로 2년동안 CA주에선 가뭄이 없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8. 풍부한 강우량으로 지난 해 봄 만발했던 야생화가 올해에도 이어진 겨울폭풍으로 평균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올 봄에도 수퍼 블룸, 야생화의 만개가 기대되고 있다.

9. LA카운티 공공 보건국이 65살 이상 주민들에게 이번 봄에 업그레이드 된 2023~2024 포뮬러 코로나19 백신을 추가 접종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10. CJ식품이 제조해 트레이드조에 납품한 치킨 숲 냉동 만두 포장 속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발견돼, 6만 파운드가 리콜됐다. 지난 12월 7일에 제조된 6개들이 6온스 포장으로 알려졌다.

11. 최근들어 교사들이 계속해서 교직을 떠나고 있는 데, 수년 째 제자리 걸음인 임금과 팬더믹 이후 악화된 학생들의 문제 행동 등이 그 배경으로 꼽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 먹는 피임약 ‘오필’의 제조사인 페리고는 사상 처음으로 병원이 아닌 일반 약국과 온라인 등에서도 처방전없이 피임약을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13. 북한 김정은은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군부의 불만이 고조될 경우에는 남한 침공을 지시할 것이며, 실제로 내부 불만이 고조되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14. 미국으로의 인도가 예정됐던 테라폼랩스의 권도형대표가 한국으로 인도될 가능성이 생겼다.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고등법원의 결정을 무효로 하고 사건을 다시 원심으로 돌려보냈다.

15. 레이커스가 서부 컨퍼런스 선두팀 OKC 썬더를 116:104로 꺾고 9위로 올라섰다. 한편 러셀 웨스트브룩이 왼손 골절로 수술을 받은 가운데, 클리퍼스는 MIL벅스에게 113:106으로 역전패했다.

16.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