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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입력 03.11.2024 07:57:24|조회 2,565
1. 어제부터 시작된 서머타임으로 한시간 일찍 일어나면서 또다시 서머타임 적용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폐지 주장이 재등장하면서 논란이 또 벌어지고 있다.

2. 영화 '오펜하이머'가 작품상, 감독상, 남우 주연과 조연상등 7개 부문 수상으로, 올해 아카데미의 최다 수상작이 됐다. 한편 한인들이 만든 영화 ‘Past Lives’는 수상이 불발돼 아쉬움을 남겼다.

3.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현장 일대가 천여명이 참가한 가자 전쟁 반대 시위로 혼란에 휩싸였다. 교통 정체로 일부 시상식 참가자가 지각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4. 예방이 충분히 가능한 홍역, 볼거리, 풍진 등 영유아 자녀들의 예방백신 접종을 미루는 부모들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소아과 의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LAT가 보도했다.

5. 지난 2월 LA시에 내린 폭우량이 1년 전 같은 달의 85억 갤런보다 60%나 많은 135억 갤런으로 집계됐다. 캐런 배스 LA시장은 빗물 정화와 보존을 위해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6.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리턴 매치가 성사됐지만, 인신공격 등 초반 결선 유세가 진흙탕 싸움이 되고 있다. 실명 거론은 물론, 막말이 동원된 조롱과 비난이 난무하고 있다.

7. ABC여론조사에 따르면, 성인 중 33%가 바이든, 36%가 트럼프가 미국을 잘 이끌 것이라고 답했으나, 무려 30%는 두 후보 중 아무도 믿지 못하겠다고 답해 충격을 주고 있다.

8.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낙선 후에 한대를 걸러 재집권하는 새 역사 쓰기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만일 재선되면 1892년 글로버 클리블랜드 대통령이래132년만의 기록이 된다.

9. 올해 대선에서 낙태 이슈가 최대 쟁점 중 하나로 떠올랐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의회 국정 연설에서 '낙태'라는 단어를 직접 사용하는 것을 피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AP가 보도했다.

10. 중국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전인대와 정협이 오늘 폐막식을 끝으로 각각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진핑 주석의 핵심지도 아래 단결’이라는1인 체제를 완성했다는 분석이다.

11.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과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안이 결국 타결되지 못한 가운데, 이슬람 금식성월 라마단이 시작됐지만 하마스 소탕을 위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지상작전은 계속됐다.

12. 세계 최고 부자들의 2024년 재산순위에서 1위와 2위가 바뀌었다. 아마존 제프 베이조스가 2년여만에 1위에 복귀했고, 테슬라 CED 일론 머스크는 주가하락으로 2위로 밀려났다.

13.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오늘 개당 7만2천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 치웠다. 지난 금요일 사상 처음으로 7만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4. 손흥민과 갈등을 빚은 이강인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표팀으로 발탁됐다. 황선홍 감독은 운동장에서 일어난 일은 운동장에서 최대한 빨리 푸는 게 좋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15. 레이커스가 주말에 강팀 MIL 벅스와 MIN 팀버울브스를 연이어 꺾고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클리퍼스는 CHI 불스에게는 이겼지만, MIL 벅스에겐 패했다.

16. 날씨 

최영호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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