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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스마트 로봇, 일본 경제 부활시킬 수 있어" 연합뉴스|입력 09.15.2021 10:20:56|조회 232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 겸 사장

소프트뱅크 그룹의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이 15일 '스마트 로봇'이 일본 경제와 경쟁력을 되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손 회장은 이날 '소프트뱅크 월드 2021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스마트 로봇이 노동력을 혁신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소프트뱅크가 수년전 선보인 인간형 로봇 '페퍼'보다 더 나은 기능을 갖춘 스마트 로봇의 시대가 올 것이라며 스마트 로봇 1대가 인간보다 10배 많은 일을 할 수 있어 "제조업뿐 아니라 전체 노동인구를 대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 회장은 "인간은 지루한 일에서 해방돼 부가가치가 더 큰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로봇 등 분야에 대한 새로운 세부 투자계획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다만 현대차그룹에 80%의 지분을 매각한 로봇 전문 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계속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소프트펀드의 투자 자회사인 비전 펀드가 인공지능(AI)을 채택한 기계를 개발하는 18개 업체와 연관돼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30억달러(약 3조5천145억원)를 들여 중남미 지역 기술회사에 투자하는 두번째 펀드 '라틴 아메리카 펀드Ⅱ'를 출시했다고 CNBC방송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펀드는 AI와 같은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블록체인, 전자상거래, 디지털 금융 등 분야에서도 유망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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