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만 5천명을 넘어섰다.
전체 사망자 3분의 1에 해당하는 5천명 이상은크리스마스 이후에 추가된 것이다.
LA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어제(23일)신규 사망자는 269명,신규 감염자는 만 537명이 각각 보고됐다.
어제 신규 사망자 269명의 연령대를 살펴보면,82명은 80살 이상, 85명은 65~79살 사이,52명은 50~64살 사이, 15상은 30~49살 사이그리고 나머지 1명은 18~29살 사이다.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는 6천 881명이고이 가운데 24%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입원환자가 7천명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지난해 12월 29일 이후 처음이다.
이처럼 수치가 감소했지만의료진들은 환자를 감당하기 벅찬 수준이고중환자실도 포화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남가주 권역의 중환자실 여력은 여전히 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