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카운티 후루파 밸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내려졌던 대피령이 어젯밤(22일) 늦게 해제됐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후루파 밸리 산불은 어제 오후 2시 20분쯤 밴 버렌 블러바드 인근에서 발생해 5시 직전 확산을 멈췄다.
당국은 처음에 40에이커가 전소됐다가 밝혔다가 이후 30에이커 전소로 축소 발표했다.
산불 진화율은 40%다.
산불이 번질 당시 펠스파 스트릿과 페들리 로드 등의 54가와 56가 사이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다가 밤 9시쯤 대피령은 해제됐다.
즉각적인 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산불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