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LA 레이커스가 어제 열린 NBA 프리시즌 시범경기에서 피닉스 선즈와 두번째 대결에서도 완패를 했죠?
*LA 레이커스, 어제 저녁 Staples Center에서 피닉스와 홈경기123-94 대패
*피닉스, 1쿼터부터 압도한 끝에 완승.. 크리스 폴, 15득점(7/11), 3리바, 5어시
*LA 레이커스, 앤서니 데이비스, 28분, 19득점(5/12), 3리바, 6어시, 3스틸, 1블락 활약
*러셀 웨스트브룩, 26분, 8득점(3/12), 3점슛 2/5, 2리바, 5어시, 1스틸, 9 실책
*르브론 제임스, 어제 경기 결장
*카멜로 앤서니, 16분, 17득점(6/12), 3점슛 5/7, 4리바, -16
*LA 레이커스, 시범경기 4전 전패.. 러셀 웨스트브룩, 부진, 실책 너무 많아
2.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늘 저녁 디비전 시리즈 3차전을 벌이는데 선발 투수가 확정됐죠?
*LA 다저스와 S.F. 자이언츠, 오늘 저녁 6시37분, Dodger Stadium에서 3차전
*LA 다저스, 맥스 셔저가 선발등판, S.F. 자이언츠, 전 LA 다저스 출신 알렉스 우드 등판
*두 투수 비교하면 3번 사이영상 수상한 맥스 셔저가 압도적 우세
*맥스 셔저, 지금 세대 MLB 최고 투수 중 한명으로 꼽혀.. Hall of Fame 가입 확실한 선수
*알렉스 우드, 선발과 불펜 오갈 수 있는 전천후 투수로 수준급 투수지만 A급 투수로 볼 수 없어
*맥스 셔저, S급 투수라는 점에서 알렉스 우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 차이 있어
*그런데, 3차전 한 경기에서 어떤 피칭을 할지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누구도 예측 못해
*맥스 셔저, 가장 최근에 NL 와일드카드 경기 선발 등판해 4.1 이닝 만에 강판돼
*맥스 셔저, 정규시즌 마지막 2경기에서 그렇게 인상적이지 못한 투구 내용
*맥스 셔저, S.F. 자이언츠 타선 압도적으로 제압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알렉스 우드, 명성이나 올시즌 성적이나 맥스 셔저에 크게 뒤져
*알렉스 우드, 가장 최근 9월29일 애리조나 상대 홈 경기
*알렉스 우드, 애리조나 전에서 6이닝 3피안타 0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1-0 승리 기여
*알렉스 우드, LA 다저스 출신 Dodger Stadium에 익숙해 잘 던질 가능성 있어
*LA 다저스 입장에서 알렉스 우드가 만만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지만 방심은 금물
3.LA 다저스는 오늘(10월11일) 라인업에 다시 변화를 주죠?
*LA 다저스, 오늘 주전 1루수로 노장 앨버트 푸홀스 출장
*S.F. 자이언츠 선발투수가 왼손투수 알렉스 우드임을 감안한 결정
*앨버트 푸홀스, 41살, 지난 2014년 AL 디비전 시리즈 이후 7년만에 포스트 시즌 출장
*주전 중견수로는 이번 포스트 시즌 최고의 타격감 보여주고 있는 크리스 테일러
*코디 벨린저, 타격감 좋지 않은데다 왼손 선발투수여서 벤치행
*하지만, 경기 중후반 S.F. 투수 교체돼 오른손 투수 나오면 대타 가능성 높아
*LA 다저스가 앞서가는 경우 외야 수비 보강 위해 경기 후반 코디 벨린저 대수비 출장 유력
4.디비전 시리즈가 워낙에 5전 3선승제의 단기전이어서 한 두 경기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정확한 것인지는 생각해봐야할 것 같은데 3차전과 4차전이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상당한 변수가 될 수 있죠?
*이번 LA 다저스와 S.F. 자이언츠 NL 디비전 시리즈 1차전과 2차전 변수 앞서 살펴봐
*심판 스트라이크 볼 판정이 홈 어드밴티지와 일관되지 않은 스트라이크 존 부분 등에서 문제
*그런데, 1차전과 2차전 또 하나 상당한 변수로 작용했던 것이 바로 경기장 Oracle Park
*Oracle Park, 잘 알려진 것처럼 바닷가에 세워진 구장, 오른쪽 외야 밖이 바다
*그러다보니 엄청난 바람이 바다로부터 불어오는 구장으로 유명
*그래서, 이번 NL 디비전 시리즈에서도 타자들 영향 많이 받은 것이 사실
*게다가 Oracle Park은 비대칭 구장, 왼쪽 파울 폴과 좌익수 뒤 339, 354 피트 상당히 짧아
*가운데, 399피트로 매우 깊고 특히 우중간은 무려 415 피트 우익수 뒤 365 피트
*LA 다저스, 타격에서 손해 많았던 1차전과 2차전 경기
*저스틴 터너 잘맞은 홈런성 타구가 가운데 담장 앞에서 중견스 플라이 아웃
*Dodger Stadium이었으면 홈런이 확실했을 타구가 담장 앞에서 잡힌 것
*구장 가운데 담장이 멀다는 것과 바다에서 역풍이 불었다는 것이 합져진 결과
*코디 벨린저, 2차전, 6회초 대량 득점 시작인 좌중간 2루타 때려내
*처음에는 홈런으로 보였지만 막판에 뻗지 못하고 담장 넘기지 못하고 말아
*Dodger Stadium, Oracle Park과는 정반대로 전형적인 좌우 대칭형 구장
*좌우 파울 폴 330 피트, 좌우측 담장375 피트, 가운데 395 피트
*전반적으로 Oracle Park에 비해서 가운데와 우측 담장이 짧은데다 주변에 바다없어
*강한 플라이 타구 나오면 홈런으로 이어질 가능성 높은 곳이 Dodger Stadium
*LA 다저스 타선이 3차전과 4차전에서 1차전과 2차전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보는 이유
5.이번 디비전 시리즈는 역시 오늘 3차전을 이긴 팀이 단연 유리하겠죠?
*디비전 시리즈, 현재 1승1패여서 3차전 승자가 결정적으로 유리해져
*디비전 시리즈, 5전 3선승제여서 3차전 이기면 2승1패 돼 1승만 더 거두면 끝낼 수 있어
*반면 오늘 경기 지는 팀은 반드시 2연승 거둬야 시리즈에서 승리할 수 있어
*LA 다저스, 오늘 승리할 경우 2승1패로 앞서가면서 내일 홈에서 시리즈 마무리 가능
*S.F. 자이언츠, 오늘 승리하면 내일 4차전 지더라도 최소한 5차전 홈 경기 가능
6.LA 다저스 입장에서는 오늘 3차전만 이기면 투수 로테이션 상으로 5차전까지 가더라도 해볼만하죠?
*LA 다저스, 오늘 맥스 셔저 선발.. 내일 4차전, 토니 곤솔린 또는 데이빗 프라이스 등 예상
*LA 다저스, 5차전까지 간다면 5차전에 워커 뷸러-훌리오 어리아스 총동원 가능
*LA 다저스, NL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하면 16일(토) 1차전, 맥스 셔저 4일 쉬고 등판
*LA 다저스, NL 챔피언십 시리즈 17일(일) 2차전, 토니 곤솔린 또는 데이빗 프라이스
*결론적으로 오늘 3차전에서 맥스 셔저가 5이닝 이상 던지고 LA 다저스 승리 최상 시나리오
*라디오코리아, 오늘 저녁 6시30분부터 한국어 단독 생중계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