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의 오늘(11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입원 환자 수는 6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전 보다 14명 줄어든 수치다.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지속해서 감소세를 이어가는 것은 일일 확진자 수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LA 카운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826명으로 집계됐다.
천 명 밑으로 떨어진 것은 코로나19 검사 범위 축소와 보고 지연에 따른 것이지만 편차가 크지 않을 것을 감안할 때 지속적으로 낮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른 7일 평균 코로나19 양성 판정 비율은 0.9%로 1%를 오르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