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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2일 스포츠 1부(한국, 이란에 1-0 앞서/LA 다저스 1승2패) 라디오코리아|입력 10.12.2021 07:55:53|조회 2,880
1.이시간 현재 한국과 이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경기가 이란 홈구장에서 진행되고 있죠?

*한국, 이란 상대로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경기중

*LA 시간 오늘(10월12일) 아침 6시30분 시작

*현재 한국이 1-0으로 앞서고 있는 중

*손흥민, 후반전 초반 이재성의 그림같은 전진 패스 받아 이란 GK와 1대1 상황에서 골 넣어

*전반전, 손흥민-황의조-황희찬 등 유럽 빅리그 공격수 트리오 부진

*하지만 후반전 들어서 이재성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의 역습골로 1-0 앞서가

*이란, 3전 전승 A조 단독 선두.. 한국, 2승1무 A조 2위

*한국, 오늘 이기면 A조 단독 선두, 월드컵 본선 진출 사실상 굳히는 상황

*아자디 스타디움, 이란 축구의 성지로 불리는 곳

*공식 수용 인원 8만명, 방역 지침 때문에 무관중으로 치러지고 있어

*경찰들 수백명 삼엄하게 경계 근무 중, 이란 사람들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려고 할 수 있어

*이란에서도 한국과 월드컵 축구 예선 경기는 ‘빅 매치’여서 관중 난입 우려

*터키에서 활약하는 중앙 수비수 ‘센터백’ 김민재, 역대급 활약 펼치며 한국팀 이끌어

*황인범, 러시아 프로리그 활약, 지난 시리아 경기에 이어 오늘 이란전에서도 뛰어난 활약

*특히, 김민재는 완벽한 피지컬과 뛰어난 축구 지능, 타고난 근성 등으로 이란 공격수들 압도

2.어제(10월11일) 벌어진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NL 디비전 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 LA 다저스가 1-0으로 패하고 말았죠?

*LA 다저스가 빈타 대결 끝에 S.F. 자이언츠에게 1-0 한점차 패배

*어제 3차전 경기는 정말 보기드문 엄청난 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열려

*경기 내내 바람 영향 강하게 받아 투수와 타자 모두 평상시대로 플레이하기 어려웠던 상황

*그래서 그런지 LA 다저스나 S.F. 자이언츠 모두 제대로 타격하기 힘들었던 경기

*LA 다저스, 5안타 무득점.. S.F. 자이언츠 3안타 1득점

*S.F. 자이언츠, 5회초 이반 롱골리아 솔로 홈런으로 1-0 앞서갔고 이것이 결승점

*맥스 셔저 한가운데 약간 높은 공 던졌고 롱골리아 놓치지 않고 받아여 좌중간 담장 넘겨

*S.F. 자이언츠, 선발투수 알렉스 우드 비롯해 3명의 구원투수들 호투

*LA 다저스, 맥스 셔저, 7이닝 110개 투구수, 3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1실점 호투

*결국 맥스 셔저 호투 속에서도 타선 터지지 않아 S.F. 자이언츠 1-0 승리로 끝나

3.LA 다저스 타선이 부진하기도 하지만 어제(10월11일) 경기는 정말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기 어렵지 않았습니까?

*LA, 어제(10월11일) 하루 종일 흐린 날씨였고 오후부터는 강력한 바람 불어와

*LA 한인타운도 강한 바람 때문에 펜스가 쓰러지고 , 큰 나무가 심하게 흔들렸을 정도

*남가주 일대 강한 바람 몰아쳐, San Fernando Valley 부근 시속 60마일 최대 강풍

*Dodger Stadium도 경기 시작 전부터 강한 바람 불고 있었던 상황, 약 30마일대 추정

*제대로 경기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 정도로 바람 강해

*Dodger Stadium 부근 야자수가 휘청일 정도로 강하게 휘몰아쳐

*맥스 셔저, 어제 1회초 S.F. 첫 타자 토미 라 스텔라 상대하면서 휘청여

*볼 카운트 2-1에서 와인드업 후 홈플레이트로 공을 던지려다가 비명지르며 투구 멈춰

*그순간 워낙 바람 강하게 불어 투구 동작 끝내지 못하고 옆으로 밀려나버린 것

*만약 주자있었으면 100% 보크인 상황이지만 주자 없어 노플레이

*경기 내내 수비하기 쉽지 않았을 정도로 바람 강하게 불었고 어제 득점 한점만 나온 이유 중 하나

4.어제 디비전 시리즈 다른 3경기도 열렸는데 어떻게 됐습니까?

*AL 디비전 시리즈, 보스턴 레드삭스와 TB 레이스 4차전 6-5 보스턴 승리

*보스턴이 1패 후 3연승으로 AL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 현재까지 챔피언십 시리즈 유일한 진출

*AL 디비전 시리즈,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 경기 우천으로 취소

*NL 디비전 시리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밀워키 브루어스 3-0 꺾고 2승1패 기록

*엔리케 ‘키케’ 헤르난데즈, 보스턴 3번타자, 어제 9회말 5-5 동점에서 끝내기 희생 플라이

*엔리케 ‘키케’ 헤르난데즈, 이번 포스트 시즌 들어서 0.450/0.429/0.900/1.329, 홈런 2개, 6타점

*정규시즌에서도 20홈런, 60타점에 뛰어난 수비로 보스턴의 핵심 선수로 맹활약

*쟉 피더슨, 애틀랜타 5회말 공격 때 대타로 나와 3점 홈런 터트려, 결승 3점 홈런

*쟉 피더슨, 이번 밀워키 시리즈에 3타수 3안타 2홈런 4타점

*비록 주전으로 나오지 않지만 애틀란타가 2승1패 앞서가는데 결정적 수훈 선수

*알렉스 버듀고, 어제 보스턴 6번타자, 4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

*TB 시리즈 3경기에 나와 15타수5안타, 1홈런, 3타점, 5득점 등 좋은 활약

*현재 LA 다저스 타선 침체가 너무 심하다보니 前 선수들 보며 더욱 아쉬운 느낌 강해 

주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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