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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코로나 19 병원입원환자 숫자 소폭 감소 라디오코리아|입력 10.19.2021 06:40:25|조회 1,191
LA 지역 코로나 19 병원 입원환자 숫자가 다시 소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10월18일) 코로나 19 병원 입원환자 숫자가 63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 전날인 17일(일) 638명에 비해서 6명이 줄어들어 병원 입원환자 숫자가 이틀 연속 감소했다.

LA 지역의 코로나 19 병원 입원환자 숫자는 올 여름 두 달 가까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인 후에 지난주에 6일 연속 증가하며 다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다가 17일 일요일 다시 내려가더니 이틀째 감소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틀 연속 소폭 하락세라는 점에서 다시 상승세로 전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LA 카운티 코로나 19 중환자실 입원환자 숫자는 어제 183명으로 나타나 그 전날(17일) 184명보도 한명 줄었다.

LA 지역 코로나 19 신규감염은 어제 948명이었고, 사망자 숫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숫자는 147만 8,622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6,418명에 달하고 있다.

LA 지역의 코로나 19 테스트 확진 판정 비율은 어제 0.7%로 대단히 낮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주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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