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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발보아서 강풍에 나무 쓰러져..차량 10여대 덮쳐 라디오코리아|입력 03.14.2024 06:14:19|조회 2,351
Photo Credit: KTLA X
어젯밤 남가주에는 산타애나 강풍이 불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ABC7과 KTLA 등 주류언론 보도에 따르면 강한 바람이 불던 오늘 새벽 2시쯤 레이크 발보아 지역 빅토리 블러바드와 헤이븐허스트 애비뉴(16611 웨스트 빅토리 블러바드) 인근에서 커다란 나무 한그루가 쓰러졌다.

나무는 쓰러지며 최소 차량 10대와 전깃줄 여러개를 덮쳤다.

하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으며 정전사태도 일어나지 않았다.

LA소방국 소방관들과 LA수도전력국 DWP 직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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