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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운타운 101번 프리웨이서 차량 앞유리 ‘쾅’ 라디오코리아|입력 03.19.2024 06:42:50|조회 2,732
Photo Credit: UNSPLASH
오늘(19일) 새벽 LA다운타운에서 프리웨이를 달리던 한 차량 운전자가 차량으로 갑자기 총탄이 날아들었다고 여겨 신고했지만, 총격사건이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KTLA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오늘 새벽 2시쯤 101번 프리웨이 남쪽방면 알라메다 스트릿 부근에서 일어났다.

토요타 FJ 크루저를 몰던 여성은  운전 중 갑자기 자신의 차량으로 총탄이 날아들었다고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에 전했다.

이 여성은 사건 직후 곧바로 프리웨이를 빠져나왔다.

피해차량인 SUV 앞 유리창에는 마치 총탄으로 깨진 듯한 흔적이 남았다.

하지만 CHP는 조사 결과, 총격이 발생했다는 증거는 없었다며 다른 무언가가 차량 앞유리에 부딪혔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은 별다른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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