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LA카운티 포모나에 위치한 다이아몬드 랜치 고등학교에서
총기로 무장한 남성들이 학생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어제(21일) 오후 3시 30분 쯤 학교 밖에 있던 남성 무리와 학교 소속 피해자 학생 사이에 언쟁이 일었고 이후 난투극으로 번졌다.
다툼을 벌이던 중 무리 중 한 남성이 총을 꺼내 피해자 학생을 가격했다.
총격은 없었지만 용의자에게 가격당한 피해자는 경상을 입었다.
난동을 피운 용의자들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 도주했다.
경찰은 용의자 신원 확보에 주력하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고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