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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 두번 더 올린후 중지 시사 라디오코리아|입력 02.01.2023 14:09:14|조회 3,074
새해 첫 회의에서 0.25 포인트 인상으로 연속 속도조절

3월 22일과 5월 3일에도 0.25씩 올린 다음 인상일시 중지할듯

Photo Credit: Federal Reserve




미국이 새해 첫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올리고 앞으로도 3월과 5월에 0.25포인트씩 두번 더 올린 다음 일시 중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는 12월에 0.5 포인트 인상에 이어 이번에는 0.25포인트 인상으로 연속 속도를 조절하되 추가 인상이 적절하다고 밝혀 3월과 5월에 두번 0.25포인트씩 올리게 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물가잡기에 총력전을 펴고 있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대다수가 예상하고 있는 금리정책 코스대로 움직이고 있다

연방준비제도는 1일 새해 첫 FOMC(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치면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했다

이로서 미국의 기준금리는 4.50% 내지 4.75%로 올라갔다

연준은 이번에 연속으로 속도를 조절한 것이다

연준은 물가급등을 진정시키기 위해 지난해에는 7차례에 걸쳐 4.25 내지 4.50%로 기준금리를 끌어올리면서 4연속 0.75포인트씩 대폭 인상했다가 12월에 0.5포인트 인상으로 속도조절을 시작했고 새해 첫 회의인 2월 1일 0.25포인트 올리기로 더 조절한 것이다

연준은 그러나 앞으로의 회의에서도 지속적인 금리인상이 적절할 것으로 본다고 명시해 3월과 5월에두번 0.25 포인트씩 금리를 더 올릴 것임을 예고했다

연준은 연속금리인상으로 선호하는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가 5.5%에서 5%로, 근원물가는 4.4%까지 진정시키고 있는 반면 아직 노동집약적인 서비스 가격 인상을 더 둔화시켜야 하므로 금리인상에서 0.25포인트로 더 속도 조절하되 지속 인상 필요성을 분명히 한 것으로 월스트리트 저널은 해석했다

이에 따라 다수의 경제분석가들은 연준이 3월 22일 회의에서도 0.25 포인트 금리를 더 올릴 것으로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이어 물가와 고용지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대체로 5월 3일에도 0.2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다수의 경제분석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앞으로 3월과 5월 두번 0.25 포인트씩 인상하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연준이 예고한 대로 5월 봄철에 5 내지 5.25%가 된다

그런다음 연준은 5월 이후에 금리인상을 일시 중지하는 대신 5%대 금리수준을 올 연말까지 유지하게 될 것으로 다수의 경제분석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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