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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상장주식 50억달러 대박, 선거전에선 바이든에게 동률접전 허용 라디오코리아|입력 03.26.2024 13:41:34|조회 3,288
트럼프 DJT 우회상장 나스닥에서 첫 거래 초반 급등으로 근 50억달러 가치

바이든 선거자금 2배 압도, 맹추격으로 전체 동률접전, 경합지 격차 좁혀
Photo Credit: Trump vs Biden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디어 합병에 따른 우회상장에서 주가급등으로 50억달러나 조달할 능력을 얻는 대박을 치면서 일단 수억 달러의 돈문제에서는 큰 위기에서 탈출하고 있다

그러나 선거전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동률 접전을 허용하는 등 맹추격 당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돈맥경화를 한꺼번에 뚫어주는 호재들이 잇따라 돈문제에선 순식간에 위기에서 탈출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럼프 미디어와 디지털 월드 인수회사간의 합병이 완료됨에 따라 26일부터 자신의 이름을 딴 DJT라는 종목으로 나스닥에 우회상장돼 거래 첫날 대박을 터틀였다

DJT 주가는 이날 오전 한꺼번에 급증하는 바람에 거래가 일시 중지됐을 정도로 많이 몰린 끝에 첫날하루 주가가 30%이상 급등했다

DJT 주가 총액은 90억달러로 껑충 뛰면서 60%의 지분을 갖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단숨에 50억달러 가치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로 등장했다

주가는 시시각각 급변하기 때문에 갑자기 자산가치가 급증한 것으로 간주하기는 어려워도 열렬 지지자 들을 중심으로 DJT 주식에 대거 몰리면서 650만명이나 주인이 바뀌는 등 활력을 보이며 트럼프 전대통령에게 수십 억달러의 장부상 수익을 첫날에 안겨주었다

하루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뉴욕 항소재판부로부터 공탁금을 1심의 4억 5400만달러에서 1억 7500만 달러로 대폭 낮춰 받고 10일간의 시한도 연장받아 우회상장의 첫날 거래에 까지 도움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제 트럼프 전대통령의 큰 아들, 자신의 1기 행정부의 장관 출신 3명, 데빈 누네스 전 연방하원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이사회의 결정으로 언제 어떤 가격으로 주식에서 현금으로 바꿀 것인지에 관심을 끌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민사소송에서만 공탁금, 패소시 벌금 납부로 수억 달러를 내야 하고 한해 5000만달러나 드는 소송비용, 2배이상 앞서가는 라이벌과의 선거자금 경쟁에서 돈맥경화를 계속 뚤어내야 하는 중대 과제를 안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선거자금 면에서는 3월을 시작하며 민주당 전국위를 합해 1억 5500만달러나 수중에 갖고 있어 7400만달러의 트럼프 공화당 전국위를 압도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3월 7일 밤 새해 국정연설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활력을 보여줌에 따라 고령리스크 를 일축시킨 것은 물론 민주당 진영내 활기를 되살려 트럼프 전대툥령을 맹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자평 하고 있다

26일 발표된 CNBC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45대 46%, 단 1포인트 차이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따라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조사에서 12월에는 42대 48%, 6포인트나 밀렸는데 동률 접전으로 뒤바꿔 놓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블룸버그의 7대 경합지 여론조사에서도 바이든 대통령은 2월에 4포인트 뒤지던 위스컨신에서 3월 현재 는 1포인트 우세로 역전했고 펜실베니아, 미시건은 동률로 되돌려 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든 대통령은 7대 경합지들 가운데 최대 표밭인 펜실베니아, 미시건, 위스컨신 등 3곳만 이겨도 당선 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인 270명을 확보해 재선에 성공한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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