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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사전 투표 시작! 27일부터 4월 1일까지 - 14만8000명 표심은? 라디오코리아|입력 03.27.2024 05:17:57|조회 1,176
[앵커]총선이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는 재외국민 투표가 오늘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엿새동안 해외 115개 나라에서 시작됩니다. 여당과 야당 모두 재외국민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리포트]민주당은 선거 운동 초반부터 재외국민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선대위원장이 모두 나서 재외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대한 재외국민 유권자의 지지 등을 호소하기 위해 방송 연설에도 나설 계획입니다.한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재외동포청을 설립하는 등 재외국민 권익 증진에 힘써왔음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번 재외선거 투표 등록자 수는 약 14만 8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직전 대통령 선거와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보다 각각 35%, 14% 가까이 줄었습니다.

그간 코로나19로 유학생 등 해외체류자가 줄어들면서 전체 재외선거 투표자 수 감소에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입니다.아프가니스탄 등 정세 불안이 심각한 일부 국가에는 투표소가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총선과 대선 재외투표에서는 진보 성향 정당의 약진이 두드러졌는데 박빙이 예상되는 수도권 선거에서 재외국민 투표가 당락을 가를 주요 변수가 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재외선거 투표함은 재외선거 종료 직후 한국으로 운반돼 다음 달 10일 총선 당일 개표됩니다.

이수정 서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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