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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한동훈, 서울서 총력전...이재명, 사실상 법정 앞 유세 라디오코리아|입력 04.09.2024 05:32:41|조회 1,682
[앵커]22대 총선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최대 승부처인 서울 표심을 집중 공략했습니다.대장동 사건 재판에 출석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법정에 출석하며 정권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리포트]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서울 격전지 곳곳을 누볐습니다.주요 승부처인 '한강 벨트'와 '탈환' 가능성이 크다고 보이는 지역에 특히, 공을 들였습니다.

선거 상황이 호전되고는 있지만, 딱 한 표가 부족하다는 말로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대장동 사건 재판에 출석한 이재명 대표를 향해선 자신을 지키려고 눈물을 흘린다고 비난했습니다.

법원에 온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0여 분에 걸친 기자회견으로 유세를 대신했습니다.지난 2년간 민생이 파탄 났다며 정권심판론을 부각하고, 선거 전날 재판은 야당 대표의 손발을 묶으려는 정치 검찰의 의도라고 주장했습니다.접전 지역구와 후보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며, 국민 배반 세력의 과반 의석을 막아달라고도 했습니다.

김부겸 공동선대위원장 등 다른 지도부는 이 대표를 대신해, 영남권 요충지를 돌며 힘을 보탰습니다.

여야는 모두, 오늘 밤 서울에서 공식 선거운동의 마침표를 찍습니다.한동훈 위원장은 청계광장에서, 수도권 승리를 호소했습니다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에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표심을 얻기 위한 13일간의 총력전이 마무리되면서 이제는 투표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이수정 서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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