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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매일유업,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박태준에게 격려금 연합뉴스|입력 08.12.2024 09:20:09|조회 179
박태준, 한국 남자 태권도 16년 만의 금메달
지난 7일매일유업[267980]이 우리나라 선수 최초로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준(20·경희대) 선수에게 축하 격려금을 전달하고 건강기능식품 지원을 약속했다.

매일유업은 12일 본사에 박 선수 부친 박옥천씨를 초대해 축하 격려금과 셀렉스 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박옥천씨는 2001년 매일유업에 입사해 현재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엠즈베이커스에서 경영지원그룹장으로 재직 중이다.

매일유업은 박옥천씨에게 축하 격려금을 전달하고, 6천만원 상당의 셀렉스 등 건강기능식품 지원을 약속했다.

박옥천씨는 "태준이가 20년간 매일유업 분유, 우유를 먹고 자라면서 건강한 체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조성형 엠즈베이커스 대표는 "앞으로도 박 선수의 건강과 성장을 지원하며, 그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태준은 지난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결승에서 기권승을 거둬, 우리나라 최초로 이 체급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박태준 선부 부친 박옥천씨(왼쪽에서 두 번째)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모습 [매일유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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