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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백신 1회차 접종자 500만명 넘었다…하루 만에 40만명↑ 연합뉴스|입력 01.22.2021 13:19:02|조회 582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4만명·1400명 늘어
신설 대형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찾은 존슨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가운데) 영국 총리가 11일(현지시간) 런던 남서부 브리스틀의 애슈턴 게이트 스타디움에 최근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에서 첫 접종자 캐롤라인 쿡(왼쪽)이 주사를 맞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영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잉글랜드 지역에 이곳을 포함, 대규모 접종 센터 7곳을 신설했다.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영국 정부는 지난 21일(현지시간) 기준 백신 1회차 접종을 마친 이는 538만3천103명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하루 전 대비 40만9천855명 늘어난 것으로, 지난달 8일 첫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래 한 달 보름여 만에 500만명을 돌파했다.

2회차 접종까지 모두 완료한 이는 46만6천769명으로, 모두 합하면 현재까지 584만9천899 도스의 백신이 사용됐다.

이날 영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4만261명, 신규 사망자는 1천401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358만3천907명과 9만5천98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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