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뉴스

남가주 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 LA 카운티 1,500명 육박 라디오코리아|입력 03.27.2020 13:50:58|조회 14,040
남가주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속해서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 바바라 페러 국장에 따르면 카운티 내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257명 추가돼 천 46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수는 5명이 늘어 26명으로 집계됐다.

새로 집계된 사망자 5명 가운데 4명은 남성, 1명은 여성으로 집계됐고 모두 60살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페러 국장은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이 요양 시설에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 사례를 조사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돈도 비치 소재 ‘켄싱턴 어시스티드 리빙’과 헐리웃 소재 벨몬트 빌리지 시니어 리빙, 버뱅크 지역 내 알라메다 케어 센터 등 3곳에서 각각 3건 이상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밖에 오렌지 카운티에서는 총 25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1명이 사망했다.  

리버사이드에서는 15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5명, 사망자는 3명이다

밴츄라 카운티의 경우 6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고 1명이 사망했다.

샌디에고 카운티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41명,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황 기자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