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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지역 병원 입원 환자들 감소세 돌아서 라디오코리아|입력 01.13.2021 05:54:36|조회 10,353
LA 지역의 ‘코로나 19’ 관련 병원 입원 환자 숫자가 이제 최정점을 지난 것으로 보인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지난 며칠 동안 지역내 각 병원들의 ‘코로나 19’ 입원 환자들이 숫자면에서 절정기를 지나서 감소세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LA 카운티 지역에서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 숫자는 지난주 거의 대부분 8,000명을 넘었지만 최근 며칠 동안 계속해서 8,000명을 밑돌고 있다.

이같은 병원 입원 환자 감소 추세는 CA 지역 전체적으로도 뚜렷히 나타나고 있다.

마크 갈리 CA 주 보건복지부 장관은 어제(1월12일) 브리핑에서 CA 주 전체적으로 병원 입원 환자 숫자 감소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달(1월) 초에는 하루 평균 CA 주 전체 입원 환자 숫자가 3,500여명에 달했는데 지금은 1,000여명이 감소한 2,500여명 정도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마크 가리 CA 주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금의 흐름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며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 연휴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직은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낙관하기는 다소 이른 감이 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병원이 받는 압박 정도가 최근 들어 어느 정도 완화된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현재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LA 카운티의 중환자실 입원 환자 숫자는 1,725명으로 나타났는데 지역내 병원들의 중환자실 총 수용 가능 인원은 2,500명으로 현재 중환자실 입원 환자 비율은 69%에 달하고 있어 지난주 평균적으로 80%에 육박했던 것에 비하면 크게 개선됐다.

다만, 일반 병실 입원 환자들 중 절반 이상이 ‘코로나 19’ 환자들이어서 이 들 ‘코로나 19’ 일반 병실 입원 환자들 상태가 어떻게 되느냐 여부에 따라 중환자실 입원 환자 숫자가 다시 올라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주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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