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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비즈니스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경고 라디오코리아|입력 01.13.2021 06:13:19|조회 10,044
LA카운티 비즈니스 내 코로나19 전파가 여전해 당국이 경고하고 나섰다고 ABC7이 어제(12일) 보도했다.

LA카운티 보건국 기록에 따르면 지역내 오픈한 비즈니스에서 최소 538건의 집단사례가 발생했다.

이는 펜데믹 이후 가장 많이 발생한 것이다.

집단사례가 가장 많이 발생한 비즈니스는 타겟으로, 14개 매장에서 323 명 이상의 감염자가 나왔다.

특히 밴나이스 매장 한 곳에서만 무려 41명이 감염됐다.

홀푸드 매장 6곳에서는 92명이, 홈디포 매장 9곳에서는 236명의 감염자가 각각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국은 집단감염에서 손님이 감염된 사례는 없지만, 실제 그 여부를 파악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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