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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오늘 이른 새벽까지 또 비..아침에는 그쳐 라디오코리아|입력 01.25.2021 05:52:39|조회 10,592
남가주 일대에는 예보대로 오늘(25일) 새벽 비가 내렸다.

지난 23일 토요일에 이어 남가주에는 또 오늘 새벽까지 밤시간대 소나기가 내렸다.

이른 아침이 되면서 비는 점차 그쳤고 오늘은 남가주 일대 화창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오늘 밤 10시까지 산타모니카 마운틴을 제외한 LA카운티 산간지대에 겨울 폭풍 주의보가 발령됐다.

남가주 일대 낮 기온은 이번주 내내 50도대로 춥겠다.

LA와 오렌지카운티 그리고 해안가의 오늘 낮 최고기온은 50도대이고, 밸리와 산간지대는 40도대 후반으로 예보됐다.

오늘 LA다운타운 낮 최고기온은 55도다.

남가주에는 또다른 폭풍우가 내일(26일) 늦은 밤 또는 오는 27일 수요일 찾아와  수요일 소나기를 시작으로 이어 28일 목요일과 29일 금요일까지 사흘 연속으로 2~3인치의 비가 내릴 것으로 국립기상청은 예상했다.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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