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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OC 포함 남가주 평균 개솔린 가격 연일 상승세 라디오코리아|입력 03.08.2021 09:15:10|조회 3,212
LA와 오렌지 카운티를 포함한 평균 개솔린 가격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LA 한인타운을 포함한 일부 주유소에서는 갤런당 4달러에 육박하거나 넘은 가격을 보이는 곳도 등장하고 있어 코로나19 사태속 주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남가주 자동차 클럽 AAA에 따르면 오늘(8일) LA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5센트 오른 갤런당 3달러 81센트로 집계됐다.

이는 27일 연속, 지난 48일 동안 47차례 인상된 가격으로 이 기간 동안 46.5센트 올랐다.

2019년 12월 3일 이후 최고치 인 것이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 역시 1센트 오른 3달러 80센트로 지난 2019년 11월 26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났다.

28일 연속, 지난 62일 동안 61차례 인상된 가격으로 이 기간 동안 58.2센트 올랐다. 

이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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