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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 70대 한인 노인 치고 달아난 뺑소니 범 수배 라디오코리아|입력 05.03.2021 20:35:07|조회 6,537
Credit : LAPD Media relations
LAPD가 지난달(4월) 이스트 헐리웃에서 70대 한인 노인을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 검거를 위해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LAPD에 따르면 올해 78살 한인 남성은 지난달(4월) 30일 아침 7시 35분쯤 벌몬 에비뉴와 만나는 렉싱턴 애비뉴를 건너고 있었다. 

빨간불이 들어와 정지해야했지만 검은색 승용차 1대가 달려와 그대로 한인 남성을 들이받은 뒤 현장에서 도주했다. 

중상을 입은 한인 남성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가운데 안정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도주한 차량이 2010 - 2015년 형 마쯔다 CX - 7으로 추정하고 수배에 나섰다. 

그리고 이 뺑소니범에게는 2만 5천 달러의 현상금이 내걸렸다. 

이 뺑소니범과 관련한 제보는 LAPD 전화(213 - 833 - 3713) 또는 이메일(32010@lapd.online)로 하면된다. 

이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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