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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보건국,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Mother's Day 최고의 선물 라디오코리아|입력 05.09.2021 08:39:20|조회 5,005
오늘(9일) Mother's Day를 맞이한 가운데 LA보건 당국이 안전하게 기념할 것을 권고했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오늘(9일) 맞이한 Mother's Day​를 모두가 안전하게 보내길 권고한다고 밝혔다. 

만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파티와 행사 등 Mother's Day기념식 동안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기본적인 위생 지침을 철저하게 지겨야한다고 보건 당국은 강조했다. 

이어 기념식은 가급적이면 야외에서 갖고 만일 Mother's Day를 기념해 음식점 등을 방문하는 경우 보건 당국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여행에 나서는 경우 각 지역 지침과 방역 수칙에 따를 것을 권고했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 바바라 퍼레어 국장은 코로나19 수치들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감염에 따른 사망자 수는 2만 4천 명을 넘을 것이라는 끔찍한 이정표를 앞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퍼레어 국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지않은 사람들 사이에서 감염이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가능한 빨리 접종해달라고 권고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해 개인, 그리고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Mother's Day를 맞아 최고의 선물이라고 강조하며 접종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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