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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폐기 위기' 얀센 백신 유통기한 3 → 4.5개월로 연장 라디오코리아|입력 06.10.2021 12:50:34|조회 2,657
연방 식품의약국FDA가 대량으로 폐기될 위기에 놓였던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의 유통기한을 연장했다.

얀센의 모기업인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은 오늘(10일) FDA가 자사 백신의 유통기한 연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고 CNN이 보도했다.

FDA는 당초 3개월이었던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유통기한을 4개월 반으로 연장했다.

이번 조치는 얀센 백신 수백만 회분이 창고에 쌓인 채 이달 말이면 유통기한이 만료될 상황에 처한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지금까지 2천140만 회 분량의 얀센 백신이 연방 정부에 납품됐지만 실제 사용된 것은 절반을 갓 넘기는 수준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존슨앤존슨은 이번 결정은 여전히 진행 중인 안정성 평가 연구 결과 나온 데이터에 기반을 둔 것 이라며 백신을 2 - 8도에서 냉장하면 넉 달 반이 됐을 때도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이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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