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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 하원서 9월 4일 '태권도'의 날 공식 지정 결의안 통과 라디오코리아|입력 06.17.2021 13:39:30|조회 1,843
매년 9월 4일을 CA주 '태권도의 날'로 공식 지정해 기념하는 결의안이 주 하원에서 처리됐다.
태권도의 날 결의안 발의를 주도한 샤론 쿼크 - 실바 주 하원의원은 오늘(17일) 결의안이 초당적인 지지를 얻어 하원을 통과했다며 본회의에 참석한 68명 의원 전원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 결의안은 하원 예술,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관광, 인터넷 상임위원장을 맡은 쿼크-실바 의원과 최석호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결의안은 세계태권도연맹이 공포한 태권도의 날인 9월 4일을 CA주 태권도의 날로 공식 지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쿼크-실바 의원은 태권도의 날은 아시안 커뮤니티가 CA주와 미국에 가져다준 풍부한 문화와 역사적인 영향력을 기리는 날 이라고 밝혔다.

그는 태권도의 인기는 계속 커지고 있으며 태권도는 모든 사람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강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CA주 전역의 모든 남녀가 태권도라는 아름다운 무술을 배우도록 격려하는 것이 나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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