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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팜스프링스 123도..역대 최고기온 기록과 동일 라디오코리아|입력 06.18.2021 05:58:36|조회 2,975
어제(17일)도 사흘째 남가주에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낮 최고기온 기록 경신이 잇따른 가운데 남가주에서 가장 더운 지역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팜스프링스는 역대 기록과 같은 최고기온까지 올라갔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팜스프링스의 어제 낮 최고기온은 123도로, 같은 날짜인 역대 6월 17일 뿐만 아니라 팜스프링스 시 역사상 가장 더웠던 최고기온 기록과 같았다.

팜스프링스는 지난 1993년 8월 1일과 1995년 7월 28일 그리고 1995년 7월29일 각각 123도를 기록했었다.

랭캐스터는 어제 111도를 나타내며 1961년과 2017년 105도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고,

109도의 팜데일도 1961년 107도 기록을 경신했다.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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