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은 13일(미국시간)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셔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로 앤드루 베닌텐디(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셔저는 1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서 8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을 기록하며 역대 19번째 개인 통산 3천 탈삼진을 달성했다.
그는 해당 경기를 포함해 일주일 동안 두 경기에서 16이닝 7피안타 1실점(비자책점) 무사사구 탈삼진 24개 평균자책점 0.00의 성적을 냈다.
1984년생인 셔저는 올 시즌 14승 4패 평균자책점 2.17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3위, 평균자책점 1위, 최다 탈삼진 2위(219개)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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