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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 탈삼진 달성한 셔저, 개인 6번째 이주의 선수 선정 연합뉴스|입력 09.14.2021 10:14:49|조회 538
다저스 맥스 셔저


3천 탈삼진을 달성한 맥스 셔저(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개인 통산 6번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MLB닷컴은 13일(미국시간)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셔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로 앤드루 베닌텐디(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셔저는 1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서 8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을 기록하며 역대 19번째 개인 통산 3천 탈삼진을 달성했다.

그는 해당 경기를 포함해 일주일 동안 두 경기에서 16이닝 7피안타 1실점(비자책점) 무사사구 탈삼진 24개 평균자책점 0.00의 성적을 냈다.

1984년생인 셔저는 올 시즌 14승 4패 평균자책점 2.17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3위, 평균자책점 1위, 최다 탈삼진 2위(219개)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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