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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부스터샷 접종 촉구 “나도 맞을 것” 라디오코리아|입력 09.25.2021 09:37:17|조회 3,080
부스터샷 대상 화이자 접종 고령층-취약층 6천만여명
바이든 “백신 미접종자들, 스스로 위험해지고 경제도 망쳐”
미국에서 제한적인 코로나 19 부스터샷이 확정된 가운데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도 맞을 것이라며 접종을 촉구하고 나섰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연설에서 부스터샷을 언급하면서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맞은 고령층과 취약층에 반드시 맞을 것을 촉구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부스터샷이 무료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전국 4만여 곳 약국을 포함해 8만여 곳에서 맞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화이자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로 고령자 또는 기저질환자들이 약 6,000만여명이라며 이들 6,000만여명이 이번에 부스터샷 대상이라고 소개했다.

모더나 백신이나 Johnson & Johnson의 얀센 백신 경우에는 부스터샷 기회가 멀지않아 올 것이라며 조금 기다릴 것을 당부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도 부스터샷을 맞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65세가 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힘들다고 농담해 한바탕 웃음이 터졌다.

정확히 언제가 될지 날짜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멀지 않은 시기에 부스터샷을 맞을 것이라고 조 바이든 대통령은 말했다.

그러면서, 백신 미접종자들에 대한 강한 비판을 하기도 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을 맞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 경제를 해치고 자기 자신도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인 대다수가 올바른 일을 하고 있다며 대상자 중 3/4이 적어도 한번 이상 접종을 했는데 1/4분은 한 번도 맞지 않았다며미국처럼 큰 나라에서 25%는 끔찍하게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요양시설 거주자, 기저질환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을 승인했다.

CDC가 승인한 대상에 해당되는 사람들 경우에는 화이자 2차 백신 접종 후 최소 6개월이 지나면 부스터샷을 맞게 된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 후 취재진과 한 문답에서 국경 기마순찰대가 아이티 난민과 이민자에게 말 고삐를 채찍처럼 휘두른 것과 관련해 끔찍했다며 말도 안되는 행동이었고,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텍사스주 델 리오 지역에서 기마 국경순찰대가 고삐를 채찍처럼 휘두르며 아이티 난민들과 이민자들을 소, 돼지 등 가축을 몰듯이 쫓아내는 사진이 공개돼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응에 대한 비난이 크게 고조됐다. 

주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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