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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국방, 우크라전쟁 후 첫 통화.. 러에 즉각 휴전 촉구 라디오코리아|입력 05.13.2022 10:49:33|조회 3,173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오늘 (13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에게 즉각적인 우크라이나 휴전을 촉구했다.

국방부는 오스틴 장관이 이날 쇼이구 장관과 통화, 양국 간 통신선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국 장관의 통화는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이다. 마지막 통화는 전쟁 발발 전인 2월 18일로, 당시 오스틴 장관은 우크라이나 국경지대 긴장 완화와 러시아군 철군 및 외교적 해법을 촉구했었다.

양국은 우크라이나전 시작 이후 오판과 긴장 고조를 막기 위해 핫라인을 유지하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후 수도 키이우 공략이 어려워지자 이곳에서 철수한 뒤 현재 동부와 남부 전선의 전투에 집중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미국 측 주도로 이번 통화가 이뤄졌다면서 우크라이나 상황을 포함해 국제 안보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전했다.

김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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