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5월) 25일 - 29일 라스베가스 섀도우크릭에서 개최된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의 타이틀스폰서인 뱅크오브호프가, 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람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지난달(5월) 9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우승자를 맞춰라’ 온라인경품 이벤트의 당첨자가 확정됐다.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의 최종 우승 선수를 맞추는 이번 이벤트에는 CA주와 뉴욕, 뉴저지, 텍사스, 워싱턴, 일리노이, 버지니아, 조지아, 앨라배마, 네바다를 포함한 10개주에서 총 4천 148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18명만이 지은희 선수를 꼽아 최종 우승 선수를 맞췄다.

추첨을 통해 최종 12명이 선정됐고 1등 그랜드 상인 ‘MGM 리조트 게이트어웨이 2인 패키지(MGM Resorts Getaway Package)’을 포함해, LG 전자의 65인치 스마트 TV, 무선 청소기, 공기 청정기, 최고급 블루투스 스피커/이어폰 등 전자제품, 타이틀 리스트의 드라이버, 스카티 카메론 퍼터가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이벤트 참가자 중 한인과 비한인의 비율은 각각 46%, 54%로, CA주33%의 참여 비율이로 가장 높았고, 뉴욕과 텍사스 주가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았던 이민지 선수와 지난해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 우승자였던 엘리 유잉 선수를 우승자로 예측한 참가자가 가장 많았고 대니얼 강 선수, 김효주 선수가 뒤를 이었다. 

최종 우승자인 지은희 선수를 꼽은 비율은 단 0.4%에 불과했으며, 이중 대부분이 한인으로 12명의 당첨자 중 11명이 한인인 점이 주목된다. 

작년 우승자 엘리 유잉을 뽑은 당첨자는그랜드상을 포함해 대부분 비한인이었다.

이번 이벤트를 총괄한 뱅크오브호프 마케팅 부서 박인영 부행장은 올해로 두번째치뤄지는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에 대한 인지도가 올라감에 따라, 이벤트참여자들의 비한인의 비율이 높아지고 거주지역도 더욱 다양해졌다며앞으로도 보다 많은 분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을 마련해,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가 은행의 브랜드 가치 뿐 아니라, 한인기업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 제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