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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박테리아 대응 천연항생물질 개발…"기존 항생제 대체 기대" 연합뉴스|입력 08.05.2022 11:42:38|조회 644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내 특허 등록·국제특허 출원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일명 슈퍼박테리아에 대응할 수 있는 천연 항생물질을 개발해 국내 특허 등록과 국제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자원관 연구진이 개발한 옥토프로히비틴은 카바페넴계·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플로로퀴놀론계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슈퍼박테리아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에 대한 천연 항생물질이다.

독성이 없고 낮은 농도에서도 우수한 항균 및 항바이오필름 활성을 가졌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옥토프로히비틴 개발을 주도한 황일선 박사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유용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기존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파마슈티컬즈'(Pharmaceuticals) 지난달 28일 자에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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