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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컴백" 신예 라필루스 "무대에 서는 맛을 알아버렸죠" 연합뉴스|입력 09.22.2022 09:14:41|조회 342
데뷔 후 3개월 만에 신보…필리핀 팬 미팅서 8천명 운집

신인 걸그룹 라필루스[MLD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 꿈은 라필루스가 팬분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는 거예요." (샨티)


신인 걸그룹 라필루스는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첫 미니음반 '걸스 라운드 파트 원'(GIRL's ROUND Part.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첫 컴백 소감으로 "무대에 서는 맛을 알아버렸다"며 "빨리 팬 분들을 만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필루스는 모모랜드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 6인조 신예다. 지난 6월 데뷔곡 '힛 야!'(HIT YA!)로 가요계 신고식을 치른 이래 3개월 만에 새 미니음반을 내놓고 '초고속 컴백'을 했다.

음반에는 더블 타이틀곡 '그라타타'(GRATATA)·'번 위드 러브'(Burn With Love) 말고도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힌 '퀸덤'(Queendom) 등 총 다섯 곡이 담겼다.

'그라타타'는 경쾌한 뭄바톤 리듬에 중독성 있는 후렴을 더한 댄스 팝으로 인도풍 멜로디가 귀에 맴돈다. 여섯 소녀의 꿈을 장전해 기관총처럼 발사하겠다는 의지를 녹여냈다.

'번 위드 러브'는 타오르는 불꽃에 사랑을 비유한 노래로 풍성한 브라스 사운드가 특징이다.

전작에 이어 이번 신곡도 격렬한 안무를 선보이게 됐다.

멤버 샤나는 "'힛 야!' 때도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 이번에도 똑같지만 한 번 겪어봐서 그나마 괜찮았다"며 "짧은 시간 안에 바뀐 안무를 외우고 다시 외우는 과정이 조금 어려웠다"고 되돌아봤다.

이들은 데뷔 100일이 채 지나지 않아 필리핀 마닐라에서 8천명 규모의 팬 미팅을 여는 등 글로벌 활동에도 시동을 걸었다. 필리핀·아르헨티나 국적의 멤버 샨티로서는 한국에서 K팝 가수의 꿈을 이룬 뒤 '금의환향'을 한 셈이다.

샨티는 "정말 많은 팬 분들이 와 주셔서 우리가 이렇게 인기가 많았다는 생각에 놀랐다. 정말 감사했다"며 "한국에서 1년 동안 지내면서 한국어에 익숙해지다 보니 필리핀어가 어색하게 느껴져서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다"고 너스레도 떨었다.

베시는 "필리핀에 가서 첫 해외 팬 미팅을 통해 팬 분들도 많이 만나서 너무 행복했다"며 "'힛 야!'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저희는 앞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도 갈 겁니다. 가고 싶은 나라가 있다면 제가 태어난 일본에도 가 보고 싶어요. 일본으로 돌아가 여기서 이룬 꿈을 무대에서 보여준다면 스스로 감동할 것 같아요." (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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