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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600만 돌파한 "공조2" 4주 연속 주말 1위 연합뉴스|입력 10.04.2022 08:42:21|조회 1,247
'공조 2: 인터내셔날'


현빈·유해진 주연의 코믹수사극 '공조 2: 인터내셔날'이 신작들을 제치고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 2'는 공휴일인 지난 3일까지 이어진 연휴(9월 30일∼10월 3일) 기간 관객 43만7천여 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27일째인 전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621만3천여 명이다.

지난달 7일 개봉한 '공조 2'는 연이은 신작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선두를 두 차례 재탈환하며 장기흥행하고 있지만, 전작의 성적(781만 명)을 넘어서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라미란 주연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 2'는 같은 기간 관객 34만여 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지난달 28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공조 2'의 경쟁작으로 꼽혔지만 개봉 3일째 선두에서 밀려난 뒤 2위에 머무르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한 류승룡·염정아 주연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33만8천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를 지켰다.

애니메이션 신작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극장판 헬로카봇: 수상한 마술단의 비밀'은 각각 20만9천여 명, 13만1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4위와 5위에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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