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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트럼프 “정치 관여 생각 없다” 라디오코리아|입력 11.16.2022 10:41:55|조회 3,007
이방카 트럼프, 위키피디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어제(16일) 오는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이방카 트럼프가 “아버지의 선거운동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방카는 이날 트럼프의 대선 출마 선언이 있었던 플로리다 팜비치 마러라고 자택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어 이방카는 “아버지를 무척 사랑하지만 어린 자녀와 사생활에 집중하고 싶다”며 “앞으로 정치 외적인 부분에서 아버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방카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는 전 행정부에서 백악관 선임고문을 역임했다.

이방카 부부의 백악관행에 대해 친족 등용 금지법 위반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법무부는 이방카 부부가 백악관 선임고문을 맡더라도 위법이 아니라고 밝혔다.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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