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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루과이전 선발명단 확정.. 손흥민, 황의조 출장 라디오코리아|입력 11.24.2022 04:33:04|조회 2,736
햄스트링 부상 황희찬 대신에 나상호 선발.. 4-2-3-1 포메이션
중원에 이재성-황인범-큰 정우영, 벤투 감독 결국 ‘원볼란치’ 선택
수비수에 김진수-김민재-김영권-김문환, 주전 GK는 김승규
우루과이 역시 발베르데-벤탄쿠르-누녜스 등 예상대로 기용해

Credit: Foxy
한국과 우루과이의 월드컵 스타팅 멤버가 공개됐다.

4군데 안와 골절 부상으로 수술까지 받은 손흥민은 결국 수술받은 후 2주만에 한국 주전 공격수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에 나선다.

한국은 LA 시간 오늘(11월24일) 새벽 5시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첫 경기를 갖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의 선발 라인업을 택했다.

원톱 공격수에는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선발로 나서고 손흥민은 왼쪽 윙 포워드 역할을 맡게 됐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하는 황희찬(울버햄턴)의 공백은 벤투 감독 신임이 두터운 나상호(서울)가 낙점받았다.

나상호는 일부 축구팬들이 자신에 대해 비판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월드컵에서 그런 비판을 지울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한국 대표팀 중원에는 밴투 감독 체제에서 확고한 주전들인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올림피아코스), 큰 정우영(알사드)이 나선다.

이재성이 황의조 밑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황인범은 큰 정우영과 중앙을 맡게되는데 수비형 미드필더 큰 정우영에게 얼마나 황인범이 도움을 줄지가 관건이다.

우루과이의 막강한 중원진을 상대로 해서 벤투 감독은 일단 큰 정우영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내보내 ‘원볼란치’를 선택했다.

다만 황인범이 수비 때 얼마나 큰 정우영을 지원할지 여부가 변수로 보인다.

수비수로는 좌측 풀백 김진수(전북), 우측 풀백 김문환(전북)이 선발이고 세계적 수비수 김민재(나폴리)와 김영권(울산)이 센터백이다.

그동안 한국 수비진에서는 오른쪽 풀백이 관심이었는데 3명이나 발탁된 오른쪽 풀백 선수들 중에서 김문환이 낙점 받았다.

김문환은 김태환 등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좀 더 공격적 성향이어서 우측 풀백을 활용하는 측면 공격이 오늘 한국의 공격 루트가 될지 주목된다.

GK는 예상대로 부동의 주전 김승규(알샤밥)가 선발이다.

우루과이도 선발 멤버를 발표했는데 역시 예상대로 최정예 멤버이고 한국과 마찬가지로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한다.

최전방 3명은 다윈 누녜스, 루이스 수아레스, 파쿤도 펠리스트리 등이 나선다.

24살의 누녜스와 21살의 펠리스트리 등 신예들과 이제는 35살의 백전노장이 된 수아레스가 공격수로 나선다.

미드필드에는 로드리고 벤탄쿠르, 마티야스 베시노,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출전한다.

현재 세계 최고 미드필더로 꼽히는 발베르데가 최고 경계 대상이고, 손흥민 토트넘 동료인 로드리고 벤탄쿠르도 한국 입장에서 어려운 상대다.

187cm 신장으로 미드필더로는 보기드문 장신인 벤탄쿠르는 전후반 90분 내내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에서 핵심인데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는 에이스 발베르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면서 타이트하게 한국 선수들을 압박해 역습 상황을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포백에는 마티아스 올리베라, 호세 히메네스, 디에고 고딘, 마르틴 카세레스, 그리고 우루과이 주전 GK로는 세르지오 로체트가 나선다.

주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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