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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월드컵, 첫 경기 이기는 팀이 16강 진출 가능성 높아 라디오코리아|입력 11.24.2022 05:01:21|조회 2,232
한국, 첫 경기 지면 16강 가능성 희박해져.. 모든 것 걸어야
전반전 수비 위주 경기 예상, 후반전 선수 교체 등으로 승부수
작은 정우영-이강인-조규성-손준호 등 교체 출전할 선수로 주목

Credit: FOX
한국 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여부는

오늘(11월24일) 1차전 결과가 좌우할 전망이다.

FIFA(국제축구연맹)의 역대 월드컵 통계자료를 보면 월드컵 본선 조별 예선전 첫 경기 승리 팀이 16강 진출 확률이 매 월드컵 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약 85% 내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서 두번째 원정 16강을 노리는 한국은 오늘 우루과이와 경기에서 반드시 이기는 축구를 해야한다.

H조 4팀 중 2팀만이 16강에 진출할 수있기 때문에 한국은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 등 3팀 중 2팀을 제쳐야 한다.

첫 경기에서 우루과이를 이기면 남은 두 경기 부담이 매우 적어지면서 16강에 진출할 수있는 경우의 수가 늘어나게돼 편하게 경기에 임할 수있다.

반면 우루과이에 진다면 산술적으로 16강 탈락은 아니지만 가나와 포르투갈에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부담이 크게 작용하게된다.

부담을 갖고 하게되는 경기와 자신감이 넘치는 경기는 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한국은 오늘 첫 경기를 사실상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힘을 쏟아부어서 승부를 걸어야하는 상황이다.

사우디 아라비아와 일본이 거함 아르헨티나와 독일을 잡았듯이 얼마든지 이변이 일어날 수있는 스포츠가 바로 축구다.

다만 사우디와 일본이 막강한 상대팀 전력에 눌리지 않고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면서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는 점이 중요하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경기에서 수비를 강화해야하지만 지나치게 소극적인 플레이로 일관해서는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 지적이다.

한국은 오늘 우루과이와 최소한 무승부를 해야 16강 진출 가능성을 기대해볼 수있다.

한국은 오늘 전반전에 황의조 원톱에

프리롤로 움직일 손흥민 등이 공격을 주도하고 나머지 선수들 대부분 수비적인 부분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전반전을 대등하게 마친다면 후반전에 들어서 작은 정우영, 이강인, 조규성 등 골을 기대할 수있는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는 용병술을 파울루 벤투 감독이 펼칠 수도 있다.

축구 전문가들은 한국이 전반전을 잘 버텨내면 후반전에 승부를 거는 작전으로 나갈 수있다는 분석이다.

한국 축구팬들은 오늘 우루과이를 상대로 대표팀이 기적을 만들어내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

태극 전사들이 그런 바램에 응답할지 주목된다.

주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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