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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라디오코리아, 무료 부고란 개설 “힘들수록 함께” 라디오코리아|입력 01.31.2024 18:03:04|조회 9,458
Photo Credit: 라디오코리아
[앵커멘트]

창사 35주년을 맞아 라디오코리아가 기존 부고란을 크게 개선하고 무료로 운영합니다.

부고 소식뿐만 아니라 임종 전후 해야 할 일부터 장의사, 보험, 상조 등 관련 정보와, 또 조문 예절까지 장례종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장 힘든 순간에 유족들과 아픔과 슬픔을 같이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전예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라디오코리아가 웹사이트 내 부고 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전환함과 동시에 대폭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심적으로 가장 힘든 순간에 놓인 한인들의 아픔과 슬픔을 같이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취지에서입니다.

라디오코리아는 타운정보 섹션에 있는 부고란을 통해 부고 소식 외에도 임종 전 준비부터 임종 후 해야할 일 등 모든 장례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라디오코리아 IT 이창주 부장입니다.

<녹취_ 라디오코리아 IT 이창주 부장>

부고란에는 임종을 앞두고 준비 해야 할 일들과 상황별 임종 후 해야 할 일들이 순차적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 과정에 필요한 장의사나 플래너, 묘지, 보험, 상조 등 관련 세부 정보도 담겼습니다.

아울러 조문시 주의사항과 복장, 부의금 봉투 쓰는 방법 등 조문객의 기본 예절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녹취_라디오코리아 IT 이창주 부장>

특히 유족은 기본설정된 플랫폼에 정보를 입력함으로써 부고장을 간편하고 쉽게 등록 할 수 있습니다.

무료 부고 등록 섹션에서 제목과 고지내용, 장례일, 유가족, 연락처 등을 기입하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게재됩니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장례 절차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가능하고 부고장 등록부터 조문 예절까지 무료로 제공되는 부고란,

라디오코리아는 가족을 잃은 공허함과 슬픔 속 장례까지 치러야 하는 한인들을위해 부고란을 지속 개선해나갈 계획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전예지입니다. 

전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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