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를 포함한 CA 주 전역에서 수퍼볼이 열리는 오늘(11일) 집중 음주운전(DUI) 단속을 펼친다.
LAPD는 오늘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벤나이스 지역 순찰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LA카운티 셰리프국과 CA 고속도로순찰대 CHP도 순찰을 늘리고 있다.
치안당국은 수퍼볼 파티 주최자들에게 다양한 음식과 무알코올 음료를 제공하고 경기 3쿼터가 끝나기 전에 술 제공을 중단할 것을 조언했다.
이어 음주 운전을 시도하려는 사람의 열쇠를 빼앗고 택시나 리프트(Lyft), 우버(Uber) 등 교통편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DUI로 체포돼 기소되면 1만 3천 5백 달러 벌금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