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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뉴섬 CA주지사, 소매범죄 단속 성과 자축 라디오코리아|입력 04.18.2024 06:33:57|조회 1,184
Photo Credit: GAVIN NEWSOM X
개빈 뉴섬 CA주지사가 올해(2024년) 조직적 소매 범죄 단속 성과를 자축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 사무실이 어제(17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 조직적 소매범죄 태스크포스 팀은 올 1월부터 185건의 조사를 통해 474명을 체포하고 16만 41개 도난품을 회수했다.

도난품 가치는 거의 420만 달러에 달한다.

이는 작년(2023년)에 회수한 도난품의 약 절반에 달하는 가치라고 주지사 사무실은 설명했다.

이어 주지사 사무실은 이런 추세라면 올해 소매 범죄 단속 속도가 지난 몇년 동안 추세를 초월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뉴섬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우리 커뮤니티 안전을 위해 CA주는 보다 많은 단속과 체포를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스크포스 팀은 2019년 구성된 이후 2천 5백건에 가까운 조사를 통해 용의자 2천 5백명 이상을 체포하고 약 4천 230만 달러 어치의 도난품 77만개 이상을 회수했다고 주지사 사무실 측은 덧붙였다.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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