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랜스 지역에서 오늘(18일) 새벽 한 용의자가 경찰 총격을 받고 병원으로 후송된 사건이 발생했다.

토랜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 직후 경찰관들은 지원요청을 받고 토랜스 블러바드와 레이놀즈 드라이브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 조사 결과, 토랜스 경찰국 갱, 마약 담당 형사들이 한 거주지에서 수색영장을 집행하던 중 누군가 형사들을 향해 총을 쐈고, 경찰도 총격을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FOX11은 전했다.

이번 사건으로 44살 남성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는데, 그 후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토랜스 블러바드 선상 앤자(Anza) 애비뉴와 레이놀즈 드라이브 사이 전차선을 차단한채 조사를 벌이고 있다.

통제된 도로가 언제 개통될지는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경찰은 전했다.